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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월 베스트 리뷰 후기] C. purpurata carnea x sib ('CH #11' x 'Escura C.H.')

작성자 d****(ip:)

작성일 2023-10-11 15:48:44

조회 188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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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

1도 안소소한 덤이 도착했습니다.

짜잔-



포장을 너무 예쁘게 해서 보내주셨어요

ㅠㅡㅠ



아껴뒀던 유약분을 하나 더 뜯었습니다.

슬릿분 채 넣어줬어요. 

정체는 카네아 입니다ㅠㅡㅠ 

유묘로 보내주셨고 매우매우 귀여운 사이즈에요. 

찾아보니 가격대가 높은 친구라 제가 너무 양아치짓을 한게 아닌가,,싶은데요. 

대신 앞으로 더 열심히 구매할게요,, 

오래 잘 키워서 혈관같은 꽃을 꼭 피워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애기부터 키워서 꽃피면 약간 눈물날 것 같아요. 



뒤에 있는 친구는 7월 리뷰이벤트로 집에 온 부추입니다. 

깨끗하게 상처나 반점 하나 없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.




베란다 온도가 밤에는 15도 정도까지 떨어져서 거실로 식물들을 대피시켜 두었습니다. 

베란다에 그래도 한참 남았어요..강한자들만 남겨두었습니다. 

아직 덜 추우니 살아남거라.. 

평소 이 배치는 아니고 사진 찍으려고 한 쪽에 모아봤어요. 

바글바글.



바닥에 있는 친구는 이원표 고사리입니다. 덩치가 커요. 

지난 난수업때 지아호 썸머 러브와 함께 데려왔어요. 

쪄죽을 것 같은 날씨에도 차 안에서 잘 버텨 살아남았습니다. 

근경만 살아 있으면 충분히 버틸 것 같았는데 역시나 고사리는 강합니다. 

한 장만 빼고는 다 데려와서 새로 난 신엽이에요.




썸머 러브 옆에 살고 있던 조그만한 고사리들도 곱게 뽑아 고사리 모둠으로 식재해 주었습니다. 

남향 베란다 햇빛1열 에서 여름내내 강광을 받으며 잘 자랐습니다. 






항상 감사합니다(큰절)

꽃 피면 또 개화소식 남길게요!

모두모두 항상 건강하시고, 오늘도 내일도 항상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;-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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