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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아가 마침내 나타났습니다...

작성자 p****(ip:)

작성일 2023-07-18 11:07:44

조회 149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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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처음 받았을 때, 수입 직후의 bare root묘라고 듣긴 했지만, 아무런 생장점도 보이지 않아서 살짝 당황했었습니다.

그나마 보이는 거라곤 죄다 누렇게 말라버린 것 같이 보였거든요.


그런데 켈팍에 반나절 침지한 뒤에 수태에 심어서 습도를 촉촉하게 계속 통풍 잘 되게 유지한 상태로 한달 정도 놔뒀더니 마침내 숨어있던 잠아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네요.

아마 올해 안에 새 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
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.



첨부파일 20230718_074910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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