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원난농원 (오키디아 파크 orchidia park)-오늘에서야 구매후기를 올립니다.

상품 사용후기

15,000원

작성자 c****(ip:)

작성일 2023-01-25 16:45:07

평점

오늘에서야 꽃이 피었기에 구매후기를 올려봅니다.

꽃은 정말 청초한 연보랏빛으로 피어났습니다.

희뿌연 구름에 살짝 가리운 보랏빛 옷감과 같다고나 할까요

상상하던 그 색감 그대로라 정말 좋습니다.

향기는 뭐라고 할까요. 마치 귤껍질 같다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.

귤껍질처럼 상큼하고 톡 쏘는 향기가 납니다.

아직 개화 초기라 향이 제대로 나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코만 조금 가까이 하면 상큼한 향이 코를 마중나와주니 참 좋네요.

나중에 향기가 무르익고 수없이 남은 꽃봉오리들이 다글다글 피어나 꽃방망이가 되고 나면 방을 향기로 가득 채워줄 것만 같습니다.

좋은 아이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.

첨부파일 20230125_102952.jpg , 20230125_103315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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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원난농원

작성일 2023-01-26 16:31:50

평점

안녕하세요, 고객님. 이원난농원입니다.
12월 초에 배송해드린 것 같은데, 무탈히 잘 받으시고 에쁜 꽃소식을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.
사진을 보니 이 아이는 코에 점이 확실히 박힌 게, 아던컴의 피가 더 많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.
앞으로 피어날 꽃대들도 언뜻 보이니, 조금 더 오래도록 예쁘게 잘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:)